< 기후소설을 쓰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
일상을 파고 드는 기후변화,
소설 쓰는 우리가 모른 척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세계를 직시하기 위한 최소한의 준비,
5주간의 강의로 함께 합니다.
1강 박하신 소설가 (12월 7일)
생태소설, 기후소설, 재난소설의 경계와 그 절단면들
리처드 브라우티건 『미국의 송어낚시』, 조하형 『조립식 보리수나무』 등을 참고로
2강 이갑수 소설가 (12월 14일)
김기창 『기후 변화 시대의 사랑』 분석 - 기후 소설 작법 분석
3강 임승훈 소설가 (12월 21일)
기후 위기에 대한 이언 매큐언적 답변 『솔라』
4강 서윤빈 소설가 (12월 28일)
세계의 끝과 저주받은 차원의 객체들,
하이퍼객체이론과 빅테이터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동시대 실천주의 생태학
5강 최정화 소설가 (1월 4일)
기후소설의 윤리, 위기에 처한 공동체의 모습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 리베카 솔닛 『이 폐허를 응시하라』